
보통 7살이라고 하면 교정을 하기에는 이른 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 교정치료,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시기에 교정 전문의와 상담을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추가적인 이유가 있는데, 바로 영구치 때문입니다. 7세 전후로 해서 아이들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과정을 겪습니다. 부모의 바람처럼 우리 아이의 유치가 잘 빠지고 영구치가 바르게 나온다면 좋겠지만 변화를 겪는 중에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일들이 생길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영구치가 없는 경우 (치아결손)
아이들은 작은 어금니, 앞니와 같이 유치는 정상적으로 있는데 반해 영구치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성인이 되어서도 유치만으로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뿌리가 짧기 때문에 오래 쓰지 못하고 빼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영구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유치를 최대한 오래 쓸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빠지면 새로 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구치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만일의 경우에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영구 치아 치배(씨앗)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영구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치아가 많은 경우 (과잉치)
원래 영구치 개수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28개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영구치를 가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영구치들이 뼈 속에 숨어 있거나 잇몸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과잉치의 위치가 안 좋은 경우 다른 영구치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진단을 통해서 미리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니뼈 속에 치아가 추가로 2개 더 관찰됩니다.
영구치가 정상 크기에 비해 작은 경우 (왜소치)
영구치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보통 위쪽 앞니에 많이 나타납니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peg lateralis"라고 합니다. 심미적인 문제만 없다면 지켜보고 있다가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와 함께 래미네이트나 크라운을 통해 정상 크기로 복원해 줘야 합니다.

보통 7살이라고 하면 교정을 하기에는 이른 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 교정치료,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시기에 교정 전문의와 상담을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추가적인 이유가 있는데, 바로 영구치 때문입니다. 7세 전후로 해서 아이들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과정을 겪습니다. 부모의 바람처럼 우리 아이의 유치가 잘 빠지고 영구치가 바르게 나온다면 좋겠지만 변화를 겪는 중에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일들이 생길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영구치가 없는 경우 (치아결손)
아이들은 작은 어금니, 앞니와 같이 유치는 정상적으로 있는데 반해 영구치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성인이 되어서도 유치만으로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뿌리가 짧기 때문에 오래 쓰지 못하고 빼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영구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유치를 최대한 오래 쓸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빠지면 새로 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구치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만일의 경우에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영구 치아 치배(씨앗)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영구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치아가 많은 경우 (과잉치)
원래 영구치 개수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28개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영구치를 가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영구치들이 뼈 속에 숨어 있거나 잇몸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과잉치의 위치가 안 좋은 경우 다른 영구치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진단을 통해서 미리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니뼈 속에 치아가 추가로 2개 더 관찰됩니다.
영구치가 정상 크기에 비해 작은 경우 (왜소치)
영구치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보통 위쪽 앞니에 많이 나타납니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peg lateralis"라고 합니다. 심미적인 문제만 없다면 지켜보고 있다가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와 함께 래미네이트나 크라운을 통해 정상 크기로 복원해 줘야 합니다.